도메인 만료일이 다가온다는 안내메일을 받고

새롭게 다시 도메인 연장을 하면서 참, 세월을 잘도 간다는 걸 알게됩니다.

도메인 연결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일년이 지났습니다.

도메인 연장을 하려고 메일 주고 받으면서 이베이에서도 주문이 들어왔음을 확인합니다.

가끔 외국인들이 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2주가 걸리는 배송기간에도 투덜거림 한 번 없고..

희얀하게 반품이나 불평도 없습니다. 다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더 신경쓰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친절한 고객에게 친절한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배송시간도 오래걸리니 포장도 더 신경쓰게 되더군요. 행여 배송중에 잘못되면 문제가 커지거든요.^^;;

외국애들은 왠만한 건 넘어가지만 분명한 잘못이라고 생각되면 그야말로 분명한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보니 이베이에 판매를 시작한지도 일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이래저래 시간이 잘도 갑니다. 벌써 일년이 후딱 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