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은 첩첩상중 산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시인의 말처럼 그것은
그처럼 비루하고도 비근한 것이다.
TV를 보다가, 밥을 먹다가, 멍때리다가..
문득 찾아오는 것이 깨달음이다.
그러나 그렇게 문득 깨달았을때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 상념이고 생각이다.
깨달았을때 다른 쓸데없는 생각과 상념이 끼어들면
깨달음은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그러니 행여 문득 깨달음이 왔음을 알아차렸을때
그 순간을 놓지지 말고 그 깨달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 깨달음을 보존해야 한다.
잊어버린 깨달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으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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