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뒤로가기
제목

시시한 삶..

작성자 ssobom(ip:)

작성일 2016-03-07

조회 117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자신의 삶이 무슨 거창한 영웅스토리 같지만
기껏해야 별볼일 없는 시시한 비망록에 지나지 않는다.

떳떳하지 못한 밥
자손심 팬티 반쯤 내리고
엉거주춤 팔아버린 몸

그 댓가로 받은 부족한 화대는
술값과 유흥비, 축의금이라는 이름으로
탕진했다.


사실은 위선과 허위로 점철되는 일상을 살고 있지만
거창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애써 위장하는 가련한 자위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나고 나면..아니 언젠가는 이 삶이란 것은 지나갈 것이니
거창한 삶에 집착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현대를 사는 건
그저 시시한 비망록에 지나지 않으니..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