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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obom(ip:)
작성일 2012-01-11 17:54:00
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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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린 신난단 말인가/
신나게 기쁘단 말인가/
가난한 사람에게 복이 있단 말인가/
골고루 만복이 가득하단 말인가//
알 수 없는 세상/알 수 없이 살아가는 세상/
눈이라도 내렸으면'
조병화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中축복의 징글벨이 세상에 울려 퍼지지만
음지에 있는 가난한 자들도
과연 `기쁨을 느끼고 있을까' 라고 번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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