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습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기억력이 나쁜 때문이겠지만 항상 뭐든 적어야 맘이 편해집니다.
컴퓨터를 뒤지면 찾아지는 정보지만
메모장을 뒤적이는 것이 훨씬..뭐라고나 할까요..인간적이라고나 할까요. ^^
시간이 지나 메모장을 바꿔야할때..
지난 낡은 메모장을 훌터보면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아, 이때 이랬지, 저땐 저랬지하며 지난 시간을 잠시 추억하는 것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사실 쓸만한 정보가 되는 내용들은 별로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그때그때 잠시 필요한 정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낡은 메모장에 빼곡히 적혀있는..지금은 별 의미없어진 메모들을 보면
대견한 생각도 들지만..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라고나 할까요..
아, 이렇게 시간은 가고 늙어가는구나..뭐 그런 느낌..^^*
낡은 메모장을 버리고, 새메모장으로 바꾸면서 지난 시간을 잠시 추억해 봅니다.
손글씨를 좀 이쁘게 섰으면 좋겠지만..도무지 나아지질 않네요.^^*
*낡은 제 메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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