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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날..

작성자 SSOBOM(ip:)

작성일 2023-01-02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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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새해 결심이나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살아 보니 게획대로 결심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게으른 내 성향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뭐가 됐건 좀 저질렀으면 좋겠다.

거절 당하고 실패하고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다고, 가지면 얼마를 더 갖겠다고..

조마조마해가며 남 눈치 보고 실패의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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